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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서부 패키지 여행 1

귀찮은두살 2019. 7. 26. 12:29

시간은 좀 흘렀지만 2017년 가을에 미서부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. 혼자 하는 여행이었는데 다행히 여행 카페에서 룸메이트를 구할 수 있었다. (그 친구에게 감사를). 여행 갔다온 후기를 하나씩 풀어보고자 한다. 

 

상품 고르기 

미서부 패키지는 여행사에는 기본으로 있는 상품이므로 본인의 취향, 가격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될 것 같다.

미서부 패키지 라는것이 대부분 LA, 샌프란시스코, 라스베가스, 4대 캐년을 기본으로 하고, 시애틀이나, 옐로우스톤 국립공원, 샌디에고 등을 추가로 하는 코스이다. 

가격은 만약 이 상품이 홈쇼핑에 나와있다면 홈쇼핑이 웹보다는 저렴하더라. 홈쇼핑은 소소하게 선물도 하나씩 준다. 

내가 가고 싶은 코스가 있다고 하더라도 같은 날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이 적다면 여행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, 일단 그날 여행을 갈 수 있는지 먼저 알아보고 그 다음에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겠다. 

상품 중에 내가 미국에서 혼자 더 여행을 하고 싶거나, 여행을 할 경우에 비행기 티켓 값을 더 받지 않고 혹은 조금 더 받고 날짜를 변경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, 여행사 마다 다르니 그것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. 보통 한달안에서 추가요금이 없거나 하지만, 그것도 여행사 마다 다르니 검색을 통해서 알아 볼 수 밖에 없다. 

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가격차이는 1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. 

혼자 숙소를 쓰게 되면 싱글차지가 50불 이상 나오므로 동행인을 구하는 것이 좋다.(여행 카페 등)

 


나의 경우는 LA에 친구가 살고 있었기 때문에, 친구를 방문하고 여행에 합류 할 수 있는지와, 여행날짜 등을 고려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롯데관광을 선택하게 되었다. 

나는 비행기 티켓은 내가 따로 구입하고, 여행상품만 구입하게 된 경우인데, 이럴때는 여행자 보험은 개인이 따로 들어야 한다. (전체 적인 가격은 따로하나 함께 하나 비슷함)

나는 가급적 여러곳을 보고 싶어서 샌디에고도 볼 수 있는 코스로 구매했다.


 

골랐으면 해야 할일

여권 만들기(여권 없으면 여행사와 계약이 안 된다)

ESTA 신청

https://esta.cbp.dhs.gov/esta/application.html?execution=e2s1

 

홈 |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, U.S.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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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ta.cbp.dhs.gov

환전(패키지 투어 중 추가 결제를 하는 경우는 현금만 가능하다, 팁으로 줄 1달러 여러장 필요)

해외에서 결제가능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(비자, 마스터 등)

캐리어 준비

상비약

간단한 간식

로밍 or 현지유심 or 와이파이 도시락 등

카메라와 셀카봉(셀피스틱)

계절에 맞는 옷

선크림과 선글라스

간단한 세면도구(치약, 칫솔이 호텔에 없다)